" …… 거기까지. "

                          
외형 :

빠른 성장으로 인한 큰 키와 더불어 어깨가 넓고 다부져 상당히 덩치가 있다. 전혀 주눅 드는 것 없이 반듯이 어깨를 펴고 있는 게 위압감마저 느껴져 함부로 건들기 힘든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손이 크고 길쭉하다. 교복은 단정히 입고 있으며 칼 주름과 더불어 깔끔하다. 왁스로 넘긴 검은 머리칼은 반 곱슬이며 붉은 눈동자를 갖고 있다.

이름 : 신민호 (信僶豪)

성별 : 남

나이: 17살

학년/반: 1학년 10반

키: 187cm

체중: 평균 (뼈밀도와 근육량이 높다.)

성격:

[과묵] 말수가 없으며 차분하다. 분위기도 그렇고 목소리 또한 낮은 편. 필요한 말 정도밖에 말하지 않는다.

[무미건조] 얼굴에 표정 변화가 거의 없으며 언행에 대부분 감정이 실려있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타고나길 원래 그런 거 같다. 

[신임] 공부에 관해선 성실히 노력하여 선생님들에게 실력만은 제대로 평가받고 있다. 체육 성적 또한 잘 나오고 있어 못하는 게 없는 엄친아이다. 또한 필요 없는 거짓말은 하지 않고 정직한 편이라 꽤 믿음직하다 생각되어 주변에 어딘가 모를 신뢰를 받고 있다.

[얕은 관계] 누군가와 깊게 관계를 맺는 것을 싫어한다. 때문에 상대가 자신의 기준 이상을 요구하면 단호히 거부하거나 차갑게 끊는다. 자신 또한 상대에게 간섭하지 않고 하기도 귀찮아한다. 그래도 제 딴엔 의리가 있어 얕은 관계 일지라도 제법 잘 챙겨준다.

기타: 

-원체 성격이 과묵하고 타인에게 관섭을 잘 안 하여 인간관계가 그리 깊진 않다. 그래도 생각보다 무섭지 않고 착한 애라 모두와는 얼굴 보면 인사 정도하는 친분이 쌓여있다. 학급 내에서도 가볍게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밥도 같이 먹으러 다니나 그리 깊게 친하진 않다. 여럿과 두루 친하나 절친은 없다. 인간관계에 대해서 크게 모난 부분은 없다.

-사람을 깊게 사귀지 않아 여자친구가 여럿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전부 헤어지고 말았다.

-성적은 최상위권. 학교에서나 집에서나 꽤 얌전하고 착실하게 공부하는 편이다. 특히 시험기간에는 더 집중에서 하는 편.

-동아리는 학생회에 소속되어 있다. 스펙을 쌓기위함이며 그덕분에 인맥은 꽤 넓다.

-가족관계는 변호사인 어머니와 판사인 아버지가 있고 누나가 있다. 장남이자 막내아들.

-누나와는 연년생으로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이다. 관계는 데면데면하며 서로에게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

-11월 3일생으로 전갈자리이다.

-아침잠이 많고 저혈압도 있어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여 지각을 자주 한다. 또 그런 아침에는 표정도 좋지 않아 더 험악해 보인다. 허약체질은 아니지만 기분에 따라 별로다 싶으면 과감히 수업을 듣지 않고 보건실을 갔다 오겠다며 땡땡이도 종종 치는 편이다.

-필체는 정갈하며 더불어 공부하는 습관이나 필기 또한 계획적이고 깔끔히 정돈되어 있다. 결벽증까진 아니나 제법 치우고 사는 편. 집안 청소도 주로 담당하고 있다.

-필기 등 주로 쓰는 손은 오른손이나 운동같은건 왼손으로 하는 양손잡이이다.

-식사량이 많으나 먹어도 찌지 않는 체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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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 신가희-친누나